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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오늘로 열흘 째

이태우 기자 입력 2003-08-22 10:28:35 조회수 1

"천마의 꿈"을 주제로 문을 연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오늘로
문을 연 지 열흘을 맞았습니다.

올해 엑스포에는
지난 2천년에 열렸던
엑스포보다 2배가 많은
매일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습니다.

이는 개장 시기를
휴가와 방학철에 맞춰
보름 가량 앞당긴데다
대구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로 엑스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엑스포 조직위는 풀이하고 있습니다.

또 지금까지의 엑스포는
주제가 다소 무거웠다면
올해는 참여와 체험을 중심으로 한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가미했다는 점이
많은 관람객이 엑스포 공원을 찾게한
요인으로 꼽힙니다.

오늘도 엑스포공원에서는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지는 가운데
덴마크 체조시범단의 특별공연과
울진군 문화소개의 날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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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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