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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의 파업이 오늘로 이틀째 계속되면서
포항 철강공단의 물류 수송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포항의 철강제를 공급받지 못하는 외지의
대형 사업장들도 조업에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정미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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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한 철강업체.
화물연대 파업으로 수송이 중단될 위기에 처하자 외부 차량을 급하게 구해
화물을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 수가 워낙 부족해
평소 출하량 만 톤의 30%밖에 실어나르지 못했습니다.
◀INT▶김오규(INI스틸 제품출하과장)
동국제강 포항 공장은 평소 출하량의 20%,
세아제강도 30%에 머물렀습니다.
포스코는 하루 평균치인 2만여톤을 대부분 실어나르고 있지만,제품이 5개 운송사 야적장에 쌓인 채 외지로 거의 출하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울산과 거제의 조선업체등 대형 제조업체들의 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S/U)철강사들은 대부분 일주일 분량의 원료를 확보해두고 있어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조업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습니다.
이번 파업의 쟁점은 트레일러와 BCT, 즉 벌크 시멘트 트레일러의 운송료 인상 문제.
포항은 지난 5월 대부분 운송료 협상이 끝나
이번 파업의 핵심에 비켜서 있습니다.
철강사와 화물연대 포항지부 모두 이번 파업이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INT▶김창기(INI스틸 포항공장 총부팀장)
한편 경찰은 혹시 일어날 불법 행위에 대비해
트레일러 운전 인력 80여명과 트레일러 견인차량을 비상 대기 시켜두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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