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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유니버시아드에 2진을 구성해 출전한
북한 여자축구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독일 선수단을 6대 0으로 대파했습니다.
북한 응원단과 서포터즈들도
35도를 육박하는 뙤약볕 아래서
열띤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태우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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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선수들이
2진급 전력만으로도
세계 정상급 전력을 자랑하며
가볍게 8강에 올랐습니다.
북한 여자축구단은
전반 7분에 첫골을 터뜨린 뒤
2분 뒤인 전반 9분
연속 독일 골문을 열어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케 했습니다.
지난 87년 킹스컵에서
북한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공훈체육인' 김광민 감독이 이끄는
북한 여자축구팀은
오늘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유니버시아드 여자축구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소나기 골을 퍼부은 끝에
독일을 6-0으로 꺾었습니다.
서전을 승리로 장식한 북한은
독일이 2연패함으로써
남은 프랑스와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8강행을 확정했습니다.
다음달 열리는 미국 월드컵에 대비해
리금숙과 진별희 등이 빠진 채
김철주교육대학팀으로 이뤄진
북한팀의 전력은 월드컵에 출전하는
A팀 못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섭씨 35도에 가까운 폭염속에서도
흰색 옷으로 통일한 북한의 응원단은
취주악단과 함께
더위도 잊은 채 맹렬 응원을 펼쳤고
한국의 서포터즈들과
함께 응원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북측 응원단은 잠시후 7시부터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북한 남자배구팀의 2차전 경기에서도
응원을 펼칠 예정입니다.
MBC 뉴스 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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