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니버시아드 개회식이
6만여 관중들이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오늘 개회식은
세계 각국의 지구촌 가족들은
경기장으로 불러들인다는 의미의 식전 공연
'빛의 샘'으로 시작됐습니다.
뒤이어 유니버시아드 사상 최대 규모인
177개국 7천여명의 선수단이 관중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입장했는데
남북한 선수단은 남남북녀 최태웅,김혜영 선수가 든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국제대회 사상 네번째로 공동입장해
관중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습니다.
남북 선수단이 공동 입장할 때는
3백여명의 북측 응원단들도 한반도기를 흔들며
선수단을 환영했습니다.
오늘 개회식의 개회선언은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했으며
공식 행사가 끝난 뒤에는
여명과 비단길, 생명길과 함께 내일로등의
공연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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