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한
북측 임원 가운데
과거 스포츠 스타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북측 선수단의 임원에 포함된
32살 배길수 씨는
90년 베이징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을 시작으로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북한에서 '안마왕'으로 불리며
영웅 칭호를 받았습니다.
체조 감독으로 온 30살 최경희 씨는
91년 셰필드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체조 스타이고
축구 감독으로 참가한 41살 김광민 씨는
북한 축구 대표 선수 출신으로
87년 킹스컵 대회에서
북한팀을 1위로 이끈 뒤
`공훈체육인' 칭호를 받았습니다.
유도 감독인 50살 현창귀 씨는
95년 9월 북한 유도인 가운데 처음으로
지바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심판으로 참가했고
97년 파리세계선수권,
99년 버밍검 세계선수권 등에서
심판으로 활동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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