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니버시아드에
대규모 북한 응원단이
참석함에 따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도
북측 응원단 초청 공연을
다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조직위관계자는 통일부를 통해
북측 관계자를 접촉해
대학생 중심의 공연전문팀을 초청해
특별공연을 갖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어제 입국한 북측 응원단은
모두 302명 규모로
대학생 중심의 새로운 단원이 많아,
이들이 엑스포공원에서 공연을 하면
엑스포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남북 문화교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엑스포 조직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