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북측 응원단 설레이는 대구 첫날밤.

이성훈 기자 입력 2003-08-21 23:04:27 조회수 1

◀ANC▶
어제밤 숙소인 팔공산 자락의
대구은행 연수원에 도착한 북측 응원단은
대구에서의 설레는 첫날 밤을 보냈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많은 시민들의 환영속에
흰색 저고리에 검은색 치마 차림의
단아한 모습의 북측 응원단이
숙소인 대구은행 연수원에
도착한 시각은 밤 8시 반.

20분 뒤인 8시 50분부터
숙소 1층에 마련된 식당에서
깍두기와 만두 등으로 마련된
저녁을 먹었습니다.

미녀들은 물을 바꿔 마시고
생길 수 있는 배앓이를 우려해서 인지
물은 북한에서 가져온 생수를 마셨습니다.

300명이 넘는 응원단이
모두 식사를 마친 것은 밤 10시.

각자 정해진 방에 들어가
갖고온 짐을 정리하던 응원단들은
대구의 야경이 궁금한 듯
몇몇은 조심스럽게 창문을 열고 내다보다
이내 사라졌습니다.

S/U)
북측 응원단들은
난생 처음 방문한 대구에서의
첫날밤에 대한 설레임 때문인지
숙소는 밤늦도록 불이 끄지지 않은 채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북측 응원단을 열렬하게 환영했던
시민 가운데 일부는
응원단이 숙소에 다 들어간 뒤에도
아쉬운 듯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숙소 주변을 맴돌았습니다.

◀INT▶
조갑식 씨
(정말 환영합니다.통일을 앞당기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이렇게 나와 환영을 했습니다.)

북측 응원단은 오늘 오전 11시
북한과 덴마크의 경기가 벌어지는
남자 배구 경기부터 응원전에 들어갑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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