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개인정보 누설 홈쇼핑 업자 적발.

이성훈 기자 입력 2003-08-20 15:40:16 조회수 1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이용해 상품을 팔아온
홈쇼핑 업체 관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홈쇼핑 업체 대표 42살 이모 씨와
또 다른 홈쇼핑 업체 대표 50살 오모 씨 등
두 명을
정보통신망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오 씨로부터
10만여 명에 이르는 고객의 개인 정보를
건네 받아 이들 고객들에게 전화를 걸어
마치 경품 행사에 당첨된 것처럼 속이고
건강보조식품 2천여만 원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고
오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홈쇼핑의 고객 정보를
이 씨에게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개인 정보를 누설하는데 가담한 박모 씨 등 홈쇼핑 직원 9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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