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낙동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화원읍 구라리에서 월성펌프장 사이 길이
어젯밤 8시부터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경산 하양읍 남하잠수교 부근 도로도
금호강 수위상승으로
오늘 새벽 0시 20분부터 250m구간에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북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낙동강 수위가 경계수위에 육박해
어제 자정을 기해 낙동강 유역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가
오늘 새벽 3시 반에 해제됐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한때 소나기가 오겠고
대구 낮 기온이 최고 31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가 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날인 내일은
차차 흐려져 낮 한때 10에서 40mm정도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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