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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3원R]고랭지 재배로 경쟁력 높인다

한기민 기자 입력 2003-08-20 18:31:33 조회수 1

◀ANC▶
토마토는 기온이 30도가 넘으면 재배하기가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고랭지 농가들이 여름철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일반 토마토 수확이 끝나는 싯점부터 출하되기
때문에 가격이 세 배나 높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평균 고도가 해발 4백 50미터인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

싱싱한 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평범한 비닐하우스지만, 옆이
뚫려 바람이 잘 통하고 환풍기로 더운 공기와
습기를 밖으로 내보냅니다.

[S/U] 일반적으로 시설 재배가 내부 온도를
높여주는 것과는 달리, 이 비닐하우스는 기온을
낮춰 서늘한 환경을 유지합니다.

토마토는 온도가 30도가 넘으면 재배가
불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해, 이 일대 40여
농가가 여름철 고랭지 재배에 성공한 것입니다.

◀INT▶ 농업센터

고랭지 토마토는 당도가 높고 속이 꽉찬데다,
일반 토마토 수확이 끝나는 7월 하순부터
출하되기 때문에 가격이 세 배에 이릅니다.

◀INT▶ 재배농가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대신 끈끈이 종이와 합성물질로 해충을 유인해 방제하는 환경농법도 도입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인깁니다.

주어진 자연 환경을 이용해 틈새시장을 노린
농민들의 전략이 알찬 결실을 맺었습니다.

MBC 뉴스 한기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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