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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3원R]일조시간 평년절반

김건엽 기자 입력 2003-08-19 18:28:13 조회수 1

◀ANC▶
요즘 과일을 드시면 맛이 예전같지
않으실 겁니다.

잦은 비 때문에 일조시간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 안동지역의 경우 6,7월 두달동안의
일조시간이 평년의 절반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비가 그칠줄 모르고 내립니다.
이달들어 벌써 9일째입니다.

올 여름은 어느때보다 비가 잦고
강수량도 많습니다.

[리니어 #1]올들어 6월과 7월 두달동안
안동지역에 비가 내린 날은 무려 30일.
한달동안은 내내 비가 내렸다는 얘기입니다.

[리니어 #2]강수량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세배 가까이나 많았습니다.

[리니어 #3]그러나 일조시간은 162시간이나
적었습니다.평년의 절반에 불과하고
최근 십년중 가장 낮은 기록입니다.

올해 일조시간이 크게 줄어든 까닭은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INT▶ 박상섭 예보관/안동기상대

날씨는 농작물의 맛과 작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농림부의 조사결과 최근 출하된 복숭아나
사과,수박등의 당도가 예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 김점한/봉화군 재산면

논에는 병해충 방제비상이 걸렸습니다.

◀INT▶ 권태한/안동시 정상동

최근엔 기온마저 예년보다 낮아져
냉해걱정까지 해야하는 상황이어서
농민들은 하늘만 바라보며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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