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개회식 공개 시연회

윤태호 기자 입력 2003-08-19 16:50:27 조회수 0

◀ANC▶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개회식 공개 시연회가 열렸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대회 시작을 알리는
'빛의 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개회식 시작 선포와 함께
참가국 선수단이 입장하면서
공식 행사가 시작됩니다.

개회 선언에 이어
대회 기간 주경기장을 환하게 밝힐
성화가 도착하고, 점화가 이뤄지면서
비로소 대회가 개막됩니다.

공식행사가 끝난 뒤에는
다양한 주제의 식후 행사가
주경기장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굽니다.

원시의 자연 속에서 문명이 태동한다는
'여명'에 이어
동서양의 문명이 꽃을 피우는 '비단길'공연이 펼쳐지고, 지구촌 젊음의 꿈이
미래로 향한다는 '함께 내일로'가
대미를 장식합니다.

오늘 미리 선보인 개회식은
고등학생과 군인 등 모두 4천여 명의 출연자들이 넉 달 동안
땀흘리며 일궈낸 작품입니다.

◀INT▶정재만/ 개폐회식 무용감독
"출연 인원을 최소화하고,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오늘 시연회는
출연진 모두가 행사 의상을 입고
당일 사용되는 도구들을 총동원하는 등
최종 마무리 한다는 의미에서
실제 개회식과 똑같이 치러졌습니다.

시연회를 통해 수송과 입장관리, 의전, 통신 등
행사 진행을 위한 12개 부문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S/U)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이틀 뒤면 이곳 주경기장에서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젊음의 축제를 펼치는 일만 남았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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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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