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이 대구유니버시아드 선수촌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물의를 빚고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45분 쯤
대구시 북구 동변동
대구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정문 앞에서
대구 북구의회 44살 김 모 의원이
혈중 알콜농도 0.107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차량 하부 검색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시가 8천만원 상당의
차량하부검색기가 부서져
선수촌 보안검색에
일부 차질을 빚었습니다.
사고를 낸 김의원은
어젯 밤 술을 마신 뒤
선수촌을 구경하기위해 차를 몰다가
사고를 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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