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포항삼원]경주엑스포 '난장트기'

김태래 기자 입력 2003-08-18 10:19:55 조회수 2

◀ANC▶
2003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신라 시대의 장터였던 '난장트기'가 재현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역사의 주류에서 빗겨난 서민들의 흥겨운 삶이 있습니다.

김태래 기잡니다.
◀END▶












◀VCR▶
가마솥에 장작불이 지펴지고 떡 찌는 냄새가 장터를 진동하고 있습니다.

인절미와 감자떡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습니다.

성곽을 지키는 수문장과 함께 서 있으면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한쪽에선 도자기를 직접 빚어보면서
옛날 도공이 돼 보기도 합니다.

엄마와 딸은 탁본을 뜨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INT▶ 안수진/경기도 안양시

가는 붓을 집중해 민화를 손수 그려봅니다.

◀INT▶ 이철희/민화방

저잣거리 모퉁이를 돌아서자 서역상인들의 이국적인 공연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유리 제품이 즉석에서 만들어지고 시끌벅적한 주막에서는 한잔의 풍류도 즐길 수 있습니다.

S-U]난장트기는 관람객들이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체험학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저잣거리에서는 서민들의 웃음과 해학, 민족의 뿌리와 숨결이 숨쉬고 있는 삶의 원동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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