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북한팀의 참가가 불투명해지면서
북한 서포터즈와 통일 시민연대는
허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달성을 사랑하는 모임 등
북한팀 서포터즈를 맡은 달성군민들은
북한팀의 참가가 불투명해지자
혹시나 환영 행사와 응원 등
모든 준비가 물거품이 되지나 않을까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아리랑 응원단 등
북한팀을 위한 대규모 응원과
환영 문화제 등 각종 문화 행사를 준비했던
통일 유니버시아드 시민연대도
갑작스런 상황 변화에 당혹해하면서도
북한팀 참가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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