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니버시아드 개막 나흘을 앞두고
선수촌에서는 각국 선수단의 입촌식이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영국 선수단 78명과
체코 선수단 5명이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입촌식을 마쳤고,
정오부터는 아일랜드와 레바논,
앙골라의 입촌식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하루 선수촌에 입촌한 인원은
7개국, 160여 명으로
입촌식에는 나라별 서포터들이 참석해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내일도 일본과 이스라엘 등이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입니다.
개막일이 다가오면서
대구에 도착하는 선수와 임원들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
베트남과 니카라과 선수단을 시작으로
오늘 하루 32개국 370여 명의
유니버시아드 선수와 임원단이
대구공항을 통해 대구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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