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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할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이
내일과 모레 차례로 대구를 방문합니다.
이에 따라 숙소와 음식 등
북한팀을 맞이하기 위한
모든 준비도 마무리 됐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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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응원단에게 제공될 음식이
처음으로 공개 됐습니다.
만두전골과 탕평채, 가지나물 등
8가지 반찬과 과일, 간식 등
후식이 푸짐하게 준비돼 있습니다.
이처럼 반찬은
북측의 입맛을 고려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담백한 메뉴들로 준비 되고,
조미료는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회 기간동안 북측 응원단에게는
매일 아침과 저녁
두 끼의 식사가 제공되는데,
영양를 고려해 식단이 짜여 집니다.
◀INT▶최은희/영양사
"아침에는 죽 같은 간편식으로 하고,
저녁에는 보양식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식사 제공 업체는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검품과 검수를 철저히 해
위생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입니다.
◀INT▶박인호/삼성 에버랜드 유통사업부
"집에서 먹는 음식처럼 만들 생각이다."
응원단이 묵을 숙소도 준비가 끝났습니다.
대구은행 연수원에 마련된 88개의 방 가운데
3, 4인실은 온돌방,
5인실은 침실로 꾸며져 있습니다.
숙소에는 빗과 거울, 화장품 세트 등
젊은 여성들을 위한
갖가지 미용 도구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S/U) 또, 북측 응원단이
생활하면서 느낀 소감 등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놓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내일 대구에 도착하는
북한 선수단이 묵을 선수촌 숙소도
모든 준비를 끝 마치고,
손님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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