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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광복절이면 수백명의 독립유공자가 새로 선정돼 포상을 받고 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독립투사가 역사 속에 묻혀 있다고 합니다.
10만명으로 추정되는 독립투사 가운데
이제 겨우 9천여명만이 독립유공자로 지정됐을 뿐입니다.
정동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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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훈처에 독립 유공자로 신청된 인원은 전국적으로 4만 5천여명.
이가운데 매년 2백명 내외만 유공자로 선정됩니다.
신청 대상자의 독립운동을 증빙할 자료가 없다는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INT▶보훈처
"대부분 서류없고, 행적 불투명, 행방불명등"
더구나 후손이 없어진 독립운동가가 많아 최근엔 학계의 적극적인 발굴 활동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INT▶김희곤
"일제시대 문서 복원 활발,독립투사 발굴 기대"
1890년대 안동지역에서 의병활동을 벌이다 순국한 이의호 선생도 하마터면 역사에 묻힐 뻔 했습니다.
그동안 후손들에게 막연히 전해내려오던 선생의 독립운동 사실이 최근 학계에 의해 구체적으로 밝혀지면서 이의호 선생은 올해 건국훈장을 받게 됐습니다.
◀INT▶후손
"몰라서 못하다가..."
일제에 항거해 독립운동을 벌인 사람은 대략 10만명으로 학계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까지 겨우 9천여명이 독립유공자로 선정됐을 뿐입니다.
MBC 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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