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열차사고 관련자 사법처리 다음주로

입력 2003-08-14 11:47:37 조회수 1

대구 경부선 열차추돌사고와 관련한
사법처리 대상자가
9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경부선 열차추돌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대구 수성경찰서는 오늘
사고 구간의 신호기 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철도청 부산지방사무소
전기제어분소 담당자 등
관련 직원 2명을 추가로 불러
과실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와 관련된
사법처리 대상이
철도청 부산사령과 고모역무원, 고모역장,
열차 기관사들과 신호기 교체공사 관련자 등 지금까지 조사받은 7명 외에도
철도청 신호기 관리직원
한,두 명 정도가 추가될 전망입니다.

경찰은 그러나 철도청 고위관계자에 대한
사법처리는 공소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더 이상 수사를 확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관련자 조사가 끝나는 다음 주 초,
직접적인 사고원인을 제공한 3,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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