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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종합처리장 6곳 설치

도건협 기자 입력 2003-08-13 19:34:41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잦은 비로 고추작황이 부진해
농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9억 원을 들여
고추 주산지인 안동과 영주, 의성 등
6개 시·군에
고추종합처리장을 설치했습니다.

고추종합처리시설은
앞으로 도하 개발아젠다의 출범과
중국의 WTO 가입 등으로
농산물시장 개방이 확대됨에 따라
고추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세척과 건조 등
일괄처리 시스템 시설을 지원해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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