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부선 열차 추돌사고
발생 5일째인 오늘 희생자인 이영경 여교사의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대구 성삼병원 영안실에서는
발인예배가 열려 유족과 지인들이
이 씨의 마지막 가는 길이나마
부디 편안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영구차는 발인예배가 끝난
오전 10시쯤
이 씨가 그동안 몸담았던
밀양고등학교로 향했습니다.
이 씨의 시신은 밀양에서 화장된 후
고향인 성주에 뿌려질 예정입니다.
이 씨는 방학중인 지난 8일
재직 중이던 학교의 보충수업을 위해
사고 열차를 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한편, 동대구역 사고대책본부는
이영경 씨의 유족들에게
배상금 5억 8천 5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사고로 숨진 4살 이석현 군에게는
철도청이 배상금으로
1억 5천 400만 원을 제시했지만
유족들과의 접촉이 이루어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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