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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동료 집 털어

도건협 기자 입력 2003-08-12 06:39:57 조회수 0

칠곡경찰서는 지난 6월말
같은 직장 동료였던
칠곡군 북삼면
32살 권 모씨의 집에 들어가
현금카드를 훔친 뒤
은행에서 300만원을 인출한
부산시 연산동 19살 박 모양 등 2명을 절도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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