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공천헌금 수사확대 고소인 관심집중

입력 2003-08-12 12:00:56 조회수 1

2000년 총선 당시
한나라당 전국구 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확대되자
지역 정치권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사업가인 고소인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한나라당의 공천헌금
의혹 제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손 모씨는
서구에서 예식업을 해오다 정리했고
호텔, 식품업과 임대업 등으로
상당한 재력을 갖춰
정계진출에 집착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손씨는 지난 95년
서구에서 무소속으로
대구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했고
지난 2000년 16대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전국구 공천을 강력히
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손씨는 자신이 검찰에 고소한 내용이
공천헌금 의혹 사건으로
관심이 집중되자
외부노출을 극도로 꺼리면서
대구mbc와의 전화 인터뷰에서는
"검찰에서 모두 알아서 할 것"이라고만 밝혔습니다.

한편,지역 한나라당은
전국구 공천헌금 의혹 사건이 확대되자
고소인 손 모씨와는
무관함을 강조하는 한편
야당 흠집내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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