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대구지역에 만 5천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무더기로 공급되고, 특히 외지건설업체들의 분양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인중개사 협회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달서구 진천동에 690여 가구를 분양하고,
롯데건설이 이 달 말 수성구 황금동에
2천 430여 가구를 분양하는 것을 비롯해
오는 10월까지 만 5천여 가구가 잇달아
분양됩니다.
이 가운데 지역 건설업체는 화성산업과 우방 등
3개 업체에 불과하고, 롯데건설과 포스코,
한라, 한화, 코오롱, 월드건설 등 외지건설업체들이 3배 가량 더 많습니다.
신규 분양이 봇물을 이루면서 분양가도
경쟁하듯 계속 치솟고 있는데,
공인중개사들은 분양가에 거품이 많아서
일부 단지에서는 미분양이 속출할 가능성이
크다며 실수요자가 아니라면 섣불리 투자에
뛰어들지 말아야 한다고 충고 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