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참에게 구타를 당한
대구달서경찰서 소속 문모 일경이
지난달 말 심한 정신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게되자
경찰서측은 구타 사실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가정 환경 탓이 더 크다고
얘기하고 있다는데요..

대구달서경찰서 한 간부는
"아 별거 아닙니다.
그냥 한두 방 때린 것 뿐인데,
그걸 가지고 일일이 다 카면
의경들 생활 못합니다.
그리고 가정 환경에 문제가 있더라구요."
하면서 구타가 정신이상의 직접적 원인이 아니라고 주장했어요..

하하하하!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고참 의경들의 구타 사건,
이렇게 문제 없다면서 자꾸 덮기만 하려들기 때문에 근절되지 않는게 아닙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