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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젊음의 축제'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개막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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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대학생 스포츠 스타들이
속속 달구벌로 몰려들고 있고
성화가 전국 봉송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171개국 만여명의 선수단가운데
몽골 선수단 1진이 가장 먼저
그저께 대구에 입성했고
일본 배구 대표팀은 지난 8일부터
서울에서 훈련캠프를 차렸습니다.
11일에는 벨기에와 일본 선수단 1진이, 12일에는 중국, 영국, 독일 선수단
선발대가 각각 대구에 입성하는 등
각국 선수단이 달구벌로 모여들고 있는데
189명의 엔트리를 제출한 북한 선수단도
오는 17일 전세기편으로
대구에 올 예정입니다.
대회기간 주경기장을 밝혀줄 성화도
어제 서울 성균관에서 채화돼
전국을 `U자 형태'로 도는
12일 간의 성화 봉송길에 올라
2천 214명의 주자들에 의해
봉송되고 있습니다.
오는 31일까지 11일 간
13개 종목에서 183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칠 이번 대회를 위해
주경기장을 비롯한 대구경북의 29개 경기장은
준비를 마치고 개막을 기다리고 있고
본 경기장 외에 36개의 연습용 경기장을
각국 선수단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회식 입장권 판매도
지난 주까지 40% 이상 발매된 가운데
대회 관련 문화행사도 잇따르고 있어
지구촌의 축제 대구유니버시아드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철웁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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