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곧 열차 사고관련자 사법처리

입력 2003-08-11 17:03:56 조회수 1

◀ANC▶
대구 경부선 열차 추돌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은 지금까지 관련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과실혐의를 밝혀내고,
조만간 이들을 사법처리한 뒤
수사를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경부선 열차 추돌사고를
수사중인 대구 수성경찰서는 오늘
사고구간에서 규정을 무시하고
신호기를 끄지 않은 채 공사를 한
한국고속철도공단 관계자와
공사 담당자를 불러 신호기 작동여부등
과실 혐의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INT▶
김창식 형사반장/ 대구 수성경찰서
(신호기를 끄고 옆으로 돌려놓아야 하는데
이를 소홀히 해 사고에 원인을 제공했다. )

또 무궁화 호 기관사 김모씨가
사고구간에 진입한 뒤
전방주의 의무를 소홀히하다
정차해 있던 화물열차를 뒤늦게 발견해
비상제동을 하지 못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열차가 경산역에
도착한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무궁화호 열차 통과를
승인한 고모역 역무원과 고모역장,
그리고 이들에게 열차 통과를
지시한 철도청 부산 사령의 과실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통신식 운행 지령을 정상운행
지령으로 오해한 화물열차 기관사와
비상제동을 하지 못한 무궁화 호 기관사,
기관사들의 혼란을 불러온 한국고속철도
공단 공사 관계자의 과실도 크다고 밝혔습니다.

S/U]
경찰은 비슷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위해
책임소재를 철저하게 규명한 뒤
관련 혐의자들을 전원 입건하고
과실의 경.중을 따져 구속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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