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선수촌 개촌식을 사흘 앞두고
오늘 오전 선수촌 공개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인근 주민대표 40명과
국내외 보도진 320명을 비롯해
조해녕 대구시장과 U대회 조직위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선수숙소와
편의시설 등을 돌아보고
점심시간에는 선수·임원 식당에서
시식회도 했습니다.
선수촌 공개행사가 끝난 뒤에는
대회 안전을 위해 선수촌 아파트에서
긴급구조와 화생방, 인질납치 대응훈련 등
대테러 종합안전훈련이 펼쳐졌습니다.
한편 동부여성회관 소속 자원봉사단원
100여 명은 오늘 오전
U대회 선수촌 주변과 인근 동화천,
금호강변에서 환경청결작업을 하는 한편
선수촌 아파트 주변 화단 가꾸기
운동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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