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안동3원]멧돼지 구제 힘들어

이호영 기자 입력 2003-08-09 19:28:23 조회수 1

◀ANC▶
북부지역 산간마다 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심하지만 일부 지역에선
경찰의 총기반출이 불가능해 농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이호영 기자가 보도
◀END▶














◀VCR▶
현재 멧돼지가 출몰하고 있는 지역은
안동시 와룡과 길안면을 비롯해 청송,영양,
영주봉화,의성 등 북부 산간일댑니다.

멧돼지들은 한창 자라고 있는
고구마나 옥수수 등을 모두 먹어치워 농가마다
피해가 심하지만 농민들의 힘으로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INT▶...../멧돼지 피해농가
--피해가 너무 심하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대구 U대회 경기장이 있는 안동과 예천지역에선 총기반출이 현재 불가능합니다.

◀INT▶ 이재갑/안동시 산림과장
--U대회까진 총기가 안된다.올무나 그물로만
잡을 수 있다.

또 멧돼지 출몰지역이 국립공원안인
영주지역도 피해는 인정되지만 사고의 위험성이
높다는 이유로 경찰에서 총기를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부 지역은 엽총 등은 내주면서
낮동안으로만 한정하고 있어 밤에 활동하는
멧돼지를 잡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S/S)시군마다 다른 방침을 내세우면서
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고스란히
농민몫으로만 남게 돼 주민들의 불평이 심합니다.

◀INT▶...../멧돼지 피해농가
--정부서 해줘야지 농민들로선...

해마다 멧돼지와 고라니,까치 등 조수류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심하지만 농민들로선 속수무책에
가까워 강력한 구제방안과 함께
조수류피해보험같은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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