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경찰서는
훔친 차를 타고 가다 사고를 낸
대구시 수성구 중동에 사는
16살 김모군 등 10대 2명을 잡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23일 새벽 3시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49살 류모씨의 승용차를 훔친 뒤
앞산 순환대로를 달리다
중앙분리대와
38살 김모씨의 승용차를 차례로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현장에 떨어뜨린 휴대폰을
추적해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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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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