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녕 대구시장은
오늘 오전 동대구역에 마련된
경부선 열차 추돌사고
수습대책본부를 방문해
사고 수습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조 시장은 이어 오후에는
성삼병원과 경북대병원을 방문해
유가족들과 환자들을 위로했습니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도 오늘 오후
이번 사고에 희생된 여교사 고 이영경씨가 안치된 성삼병원을 방문해
유가족들과 부상자들을 위로했습니다.
한편 오늘 최병렬 대표가 성삼병원을
방문했을때 성삼병원의 엘리베이터 2대가
갑자기 멈춰서 최대표를 수행하던 국회의원과 취재진,한나라당 관계자등 20여명이
짧게는 10여분 길게는 40여분동안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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