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피해에도 수렵허가 어려워

이호영 기자 입력 2003-08-08 11:01:34 조회수 1

경상북도 북부지역 산간마다
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심하지만
경찰이 총기를 내주지 않아
사실상 구제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북부지방 산간지역에는
멧돼지가 떼로 출몰해 고구마와 옥수수밭,
사과 과수원 등을 파헤치면서
많은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민들은 시·군에
조수 포획허가를 요청해
영주시는 포획허가를 했지만
경찰이 멧돼지 출몰지역이 국립공원지역과 가까워 사고의 위험성이 높다는 이유로
엽총 등을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또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경기장이 있는 안동과 예천지역도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총기 대신
올무와 그물 등으로만 잡도록 하고 있어
멧돼지 횡포를 막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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