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지역 부품업계 경영악화 우려 목소리 높아

심병철 기자 입력 2003-08-07 16:17:04 조회수 0

현대자동차가
주 5일 근무제 조기 실시 등
노조의 요구사항을
대폭적으로 수용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중소업체들이
이에따른 파장을
크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지역 중소업체들은
현대자동차의 임단협 타결안이 향후
업계에 급속히 확산되면서
대기업 임금인상을 주도해
하청업체에 대한 원가 절감 압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때문에
대구경북지역 협력 중소업체들은
채산성이 악화돼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심병철 simbc@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