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페라하우스가
공사 3년만에 내일 개관합니다.
대구 오페라 하우스는
대구시 북구 칠성동 구 제일모직 자리에
땅 8천 6백제곱미터,
건축면적 4천 7백 제곱미터 규모로
오페라 전용 공연장으로는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처음 건립됐습니다.
외부는 그랜드 피아노 모양을 하고 있고
말말굽 형태의 내부시설은
관람석 천 5백석에
잔향 1.5초로 공연시설로는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대구 오페라 하우스는
내일 개관에 앞서 오늘 저녁
개관기념 공연 창작오페라
'목화' 시연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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