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대구 지하철 방화 피고인에 무기징역.

이성훈 기자 입력 2003-08-06 12:47:57 조회수 4

◀ANC▶
330여명의 사상자와
185억원의 재산 피해를 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됐던
대구지하철 참사 방화 피고인에게
재판부가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VCR▶

대구지방법원 제 11형사부는
대구지하철 참사를 일으킨 장본인인
김대한 방화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C.G
재판부는 김 피고인이
범행 당시 심리상태가
정상이 아니었고
재판 과정에서
죄를 뉘우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사형보다는 사회로 부터 영구히 격리하는 무기징역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C.G
재판부는 이와함께
전동차 기관사 등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대구지하철공사 직원 8명에 대해서는
과실 정도에 따라 최고 금고 5년에서
최하 금고 1년 6월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오늘 선고 공판에는
많은 방청객이 찾았고
외신 기자들도 취재 열을 올리는 등
국내외의 높은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INT▶
오카모토 켄고 기자
-일본 NHK-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참사로
발생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고
선고 역시 일본내 관심이 많다.)

한편,희생자 유족들은 검찰 구형보다 낮은
선고 형량이 나온데 대해
재판부에 항의하는 등
강하게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INT▶
민창기씨
-희생자 유족-
(교통사고로 한명을 다치게 해도 징역을 살리는데 금고가 뭡니까? 너무 억울합니다.)

S/U)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들에게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던 검찰은
이번 재판부의 선고 양형에 불만을 나타내고 항소할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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