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백화점과 할인점 등
대형 소매점의 판매액이
5월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6월 대구 시내 대형 소매점의 판매액은
천 879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3.3% 감소했고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는 5.1% 증가했습니다.
특히 백화점은 한 달 전보다 17.2% 감소해
9.7% 감소한 할인점보다 감소폭이 컸습니다.
경북도내 대형소매점의 판매액은 524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5.9% 감소했고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 대구와 마찬가지로
백화점의 판매액 감소폭이 컸는데
할인점은 오히려 판매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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