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전력으로 얼음이나 냉수를 생산해서
저장한 뒤 이를 낮 시간 냉방에 이용하는
축냉식 냉방설비 보급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대구지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대구와 경상북도에서는
35개 건물이 4천 350kW의
축냉식 냉방설비를 갖췄습니다.
축냉식 냉방설비 보급실적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는 21개 건물에 4천 90kW,
2001년 같은 기간에는 2천 780kW였었습니다.
축냉식 냉방설비 보급이 늘어나는 것은
대형건물에는 경제성이 있는데다
환경친화성이란 장점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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