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국토순례 대장정에
잇달아 나서고 있습니다.
대구대 학생 60여명은
오늘 오전 대구월드컵 경기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대구에서 진주와 순천을 거쳐,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 이르는 330km의
국토순례 대장정에 나섰습니다.
학생들은 걸어가는 동안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홍보전단지를 나눠주고
풍물공연 등을 벌이면서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알릴 계획입니다.
대구한의대 학생 백명과 경일대 학생 50명도
내일 국토 순례에 나서
각각 360km, 410km구간을 걸으면서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알립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