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딸을 구하려던
30대 피서객이 딸과 함께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 5분쯤
군위군 소보면 위천에서 물놀이 하던
구미시 형곡동에 사는 9살 전가현 양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물가에서 낚시를 하던 아버지
38살 전병용 씨가 발견하고 물에 뛰어들었다가
함께 실종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는 잠수장비를 동원, 전 씨 부녀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이들의 사체를
모두 인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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