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 한 달 동안 대구에 내린 강우량이
지난 91년 이후 가장 많은 등
올들어 강수량이 유난히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기상협회 대구지부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 동안 강우량이
535.6 밀리미터로
평년의 7월 평균 강우량에 비해 2배가 넘고 가뭄이 심했던 지난 94년 7월에 비해서는
무려 8배나 많습니다.
올들어 7월까지의 누계 강우량도
천 194.8 밀리미터로
지난 해 1월에서 7월까지의 강우량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비오고 흐린 날이 많아 기온은 낮아서
7월 한 달의 최고 기온 평균값이 26.1도로
평년보다 4도 가량 낮습니다.
또 농작물이 한창 여무는 시기인
지난 4,5,6월에도 최고기온 평균값이
여느 해보다 계속해서 낮았던 것으로 나타나
올해 농작물 생산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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