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휴가철에 빈집만을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산시 사동 31살 서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달 1일부터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일대에서
이 동네 33살 정모 씨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휴가철에 빈집만을 골라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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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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