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는
출금전표를 속이는 방법으로
수백 포대의 미곡를 빼돌린 혐의로
의성 모 농협 직원인 40살 박모 씨 등
농협 직원 2명과
빼 돌린 미곡을 사들인 혐의로
대구시 서구 평리동 42살 장모 씨 등
모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 등 농협 직원 2명은
미곡을 출하하면서 출금 전표 물량 보다
6-8포대씩 더 싣는 방법으로
모두 18차례에 걸쳐
20킬로그램 들이 470여 포대를 빼돌려
농산물 소매점을 운영하는 장모 씨 등에게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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