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평소 아내를 상습적으로 때려
지난해 11월 법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 3월에는
100시간 사회봉사 명령을 받고도
이를 무시하고
지난 23일 집 앞에서 귀가하는
아내 김 모 씨를 또 때려 상처를 입힌
43살 박 모씨를 폭력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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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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