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경찰서는
영세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돈을 뜯어온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사는
38살 채모씨 등 폭력배 5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부터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일대
포장마차 등지에서 술을 마시고
돈을 내지 않고,
상인들로부터 수 십차례에 걸쳐
150 여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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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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