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장마끝 포도농가 희색 만연

입력 2003-07-28 15:37:01 조회수 1

◀ANC▶
포도재배 농가는
올해 지루한 장마로 수확량이 줄어 들고
가격마저 떨어져 어려움을 겪었으나
장마가 끝나면서
주문량이 늘어나 즐거운 표정들입니다.

이상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올해 김천에는
사흘마다 한 번씩 비가 내릴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장마가 길어지다 보니
하우스 포도가 물러 버려 애를 태웠고
첫 수확을 시작했던 이 달 초에는
가격마저 폭락해 울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장마가 끝나면서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S/U]장마가 끝나면서 당도가 높아지자
이렇게 탐스럽게 익은 포도의 주문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INT▶문태원/김천시 봉산면 태화2리
[장마로 수확량이 30%정도 줄어 들어
포도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여러 곳에 포도를 달라고 전화가 오고 있습니다.]

장마로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은 많이 올라
끝물 포도를 수확하는
주민들의 표정도 밝습니다.

◀INT▶이재익/김천시 봉산면 신암1리
[지난 해는 1상자에 2만 원 남짓 했으나
올해는 3만 원 정도로 값이 많이 올랐다.]

장마가 끝나고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
포도의 단맛도 높아지고
수요도 늘어나게 돼
포도값은 당분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뉴스 이상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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