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권총 강도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탄환이
외국산인 것을 밝혀내고
총기 종류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수거한 탄두의 길이와 무게가
국내산과 다른 외국산 탄환이라는
국과수의 통보에 따라
탄환의 출처와 밀매 유통경로,
미군부대 유출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 대구를 비롯해
전국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38구경 권총이 분실됐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50여 종에 이르는 38구경 권총의 종류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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