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침산동 가정집에서 발생한
40대 남자 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북부경찰서는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40살 하모 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하 씨는
오늘 오전 8시 40분 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 74살 배모 씨의 집에서
세들어 사는 42살 안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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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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