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사관학교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여군 장교 148명을 배출했습니다.
여군 사관후보생 148명은
학사 사관생도 972명과 함께
오늘 3사관학교에서 임관식을 갖고,
초급 장교로서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특히 오늘 임관식에서는
장교의 길을 걷기 위해
대학을 조기 졸업한 이영미 생도와
공군 군무원이던 민숙희 생도가
각각 여군 장교의 길을 걷게 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군 사관후보생들은
여군학교가 폐지된 이후
지난 4월 초 처음으로 3사관학교에 입교해
남자 사관후보생들과 함께
16주 동안의 강도높은
교육 훈련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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