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관리하고 있는
약수터의 절반 이상이
마시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지난 2/4분기 동안
대구시가 관리하고 있는
약수터 17군데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이 가운데 9군데의 약수터에서
검출돼서는 안 될 총대장균군과
분원성 대장균군이 검출됐습니다.
대구시는 남구의
고산골 제 1약수터와 제 3약수터,
대덕사와 안일사의 약수터,
매자골 제 1약수터와 3약수터에서는 총대장균군과 분원성 대장균군이
동시에 검출됐으며
달서구 원기사, 달성군 미사일기지 약수터, 남구 고산골 제 4약수터에서는
총대장균군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이 9군데의 약수터에는
마시지 말 것을 안내하는
게시문을 붙이는 한편
주변청소를 한 뒤
앞으로 재검사 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특히 장마철에는
지표면에 있는 동물의 배설물 등이
지표수에 그대로 유입돼
이질이나 설사 등
수인성 전염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가급적 약수터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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