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내년부터
"제 2차 재래시장 육성 5개년 계획"을 추진해
위축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입니다.

2008년까지 추진될 2차 계획에서는
규모가 큰 시장에
공영주차시설을 확보하고,
재래식 화장실과 상수도 시설
현대화를 추진합니다.

또 상설시장은
국비와 교부세를 지원하고
5일장에 대해서는
경상북도와 시·군이
최고 2억 원을 투자해
현대화에 나섭니다.

재래시장에
대형 유통시장의 운영기법을 도입해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고,
축제와 행사를 재래시장과 연계해
활성화를 유도합니다.

경상북도에는
169개의 재래시장이 있는데,
99년부터 올해까지
재래시장 활성화 계획
1차 5개년 기간 36개 시장에 대해
203억 원을 투자했습니다.